오늘 계획하였던 호호체험수업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장마기간이지만 날씨도 도와주어 비도 내리지 않고 오고 가는 길이 수월했다고 인솔하시는 샘이 말씀하셔서 감사했구요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체험학습이라고 하여 우리 아이들 중심으로 집중해서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라서 넘 좋다는 말씀과 함께 7명의 아이들도 처음에는 조금 수줍음을 탔으나 이내 활발해져서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들도 수고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미술과 요리 2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내 마음의 바다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상상하여 표현하기, 큰 물통에 원하는 물감을 풀어 마음껏 칠하며 표현하기 등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즐거워하였고
각자 한 컵씩의 쌀을 씻어 밥을 안히고 참치등을 이용한 재료를 원하는 양만큼 선택하여 요리하는 동안 서로 도와가며 맛있는 점심을 직접 지어 먹고 설거지까지
아이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수고하신 쌤들 모두 즐거워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