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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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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K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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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반 교실에서 있었던 일
1학기가 시작되고 4월경의 어느 날 점심시간이었다. 0 0는 오늘따라 괘 오랜 시간동안 진득하니 앉아서 밥을 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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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엿한 아가씨가 되어 있을 은희(가명)를 생각하며 우리의 만남은 1996년에 시작되었다. 너무도 편한 상태로 앉아 있는 은희는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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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견 근무를 했던 이곳은 중증장애아들이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아 생명의 지장이 없어지면 보내지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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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초등 1학년 교실이다.
아이들 사이를 오가며 받아쓰기를 하는데
선~~~생~~~님~~~~
나를 부른다.
처음에는 하도 말이 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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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삶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닮고 싶은 사람이 있고
입고 싶은 옷이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고
먹고 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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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도움반의 교과 시간이었다.
나는 아이들과 함께 스포츠 댄스를 해 보기로 했다.
스포츠 댄스의 종목에는 모던과 라틴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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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초등학교 5학년
우리는 여름 방학을 마치고 2학기가 시작될 때 만났다.
얼굴은 온통 주근깨로 덮여 있고 자그마한 체구에 돌봄이 많이 필요한 모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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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은 매우 답답한 일이다.
언제나 고개를 푹 숙이고 행동이 어눌한 ★는 전 맹의 시각장애아였다.
음악적인 감각은 있어서 음악시간에는 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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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아이가 있었다.그 아이는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뽀얀 피부에 아주 잘생긴 아이였는데 자기의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부위는 거의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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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일을 참견하기는 좋아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엄마도 선생님도 터치를 못하게 했던 ◆◆
공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말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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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아이를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의 상담은 주로 어머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전부였다.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확인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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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이 있어서 빗 속을 뚫고 지하철을 탔다. 오랜만에 타보는 지하철.편하기도 하였지만 갈아타는 동선이 너무 길어 두리번 거리며 잘 찾아가려고 애를 썼다.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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